즐겨찾기 추가 2026.09.25(금) 18:12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라이브 방송
모바일 뉴스
인기영상
English 日文 中文

중기부, 신용취약소상공인자금 접수 개편…‘선착순’ 대신 정책 필요성 중심 지원

정책 우선도 평가 첫 도입…2일간 4만여 건 안정 접수
저신용·비수도권·초기 창업 소상공인 선정 비율 확대
“정책자금, 실제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전달 강화”

2026-05-22(금) 13:07
[신동아방송 경인 = 김형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용취약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방식을 기존 ‘선착순’ 중심에서 정책 필요성 중심 체계로 개편했습니다.
중기부는 지난 4월 실시한 ‘신용취약소상공인자금’ 접수 결과 약 4만 건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약 3천 건이 대출 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용취약소상공인자금’은 민간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정책자금입니다. 올해 2분기 기준 금리는 5.04%입니다.
그동안 해당 자금은 신청자가 몰릴 경우 조기 마감되는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돼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접수 개시 직후 신청이 집중되며 사이트 접속 장애가 발생하거나, 일부 소상공인이 영업시간 중 PC방에서 대기하는 사례도 이어졌습니다.
이에 중기부는 현장 의견 수렴과 제도 개선 논의를 거쳐 ‘정책 우선도 평가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새 제도는 일정 기간 동안 신청을 받은 뒤, 신용도와 정책자금 수혜 이력,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 여부, 업력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중기부는 지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첫 정책 우선도 평가 방식 접수를 진행했고, 서버 용량도 기존보다 두 배 이상 확대했습니다. 그 결과 접수 기간 동안 큰 장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가 결과 저신용자 지원 비율은 기존 대비 약 67%포인트 증가했고,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소재 업체 선정 비율은 77.1%를 기록했습니다. 업력 3년 미만 초기 창업자 선정 비율도 78.6%로 확대됐습니다.
또 정책자금을 한 번도 지원받지 못했던 소상공인의 선정 비율은 93.1%로 집계돼 정책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중기부는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대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운영할 계획입니다.
중기부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자금이 꼭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박대영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울산방송/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 홈페이지:www.sdatv-us.co.kr
전화:(02)846-9300 / 팩스:(0505)300-8014 / 이메일:sdatv@sdatv.co.kr /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책임자:이신동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