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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지진·복합재난 대비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시청-현대차 남양연구소 실시간 연계... 토론 및 현장훈련 동시 실시
○ 화성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민간 합동, 총 190여 명 및 장비 28대 투입

2026-05-21(목) 18:26
사진=화성특례시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화성특례시가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지진 발생에 따른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대표적인 종합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실시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지휘·통제 체계의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사진=화성특례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체계 가동 ▲위험지역 주민 대피 및 현장 통제 ▲인명 구조 및 응급의료 지원 ▲파손 시설 긴급 복구 등 재난 단계별 대응 절차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에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화성소방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기업이 대거 참여했으며, 총 190여 명의 인력과 28대 이상의 방재·구호 장비가 투입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펼쳤다.

시는 이번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미비점과 개선 사항을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에 적극 반영해 시의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우리의 재난 대응 역량을 면밀히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체계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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