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오는 6월 열리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공연과 연계해 도시 전역을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조성합니다.
부산시는 6월 12일과 13일 열리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공연 관람을 넘어 관광객들이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환대·체험·미식·각인’ 등 4대 테마 전략으로 운영됩니다.
먼저 김해공항에서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환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는 웰컴센터가 운영됩니다. 웰컴센터에서는 관광 안내와 짐 보관 서비스, K-POP 체험 프로그램 등이 제공됩니다.
부산역 광장에서는 지역 기업과 연계한 팝업스토어와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부산시는 광안대교와 부산타워, 누리마루 등 주요 랜드마크에 경관조명을 운영해 도시 전체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체험형 콘텐츠도 확대됩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1천 대 규모 드론라이팅쇼가 열리며, 송상현광장에서는 공연과 포토존, 체험부스를 결합한 ‘더 레드 모먼트 부산’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또 BTS 테마로 꾸며진 시티투어버스가 별도 노선으로 운행되며, 북·서부산 로컬 코스와 해운대 예술 코스 등 관광객 취향에 맞춘 4대 관광 코스도 함께 선보입니다.
미식 관광 콘텐츠도 강화됩니다. 부산항 제1부두에서는 ‘포트 빌리지 부산 2026’ 행사가 열려 지역 식음료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마켓이 운영되며, 부산 대표 맛집과 연계한 미식 프로모션도 진행됩니다.
부산시는 공연장과 웰컴센터 방문객에게 관광 할인권과 기념품이 포함된 웰컴키트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연이 부산의 도시 브랜드와 관광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편의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09.25(금) 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