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종현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코로나19 동절기 백신 접종이 10월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한 XBB.1.5.기반 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으로,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또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기간은 10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 까지다. △65세 이상(`58.12.31.이전 출생)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2세~64세 면역저하자 등은 10월 19일부터 접종 가능하며, 그 밖에 12세 이상(2011년생 생일 이후) 일반 시민은 11월 1일부터 백신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접종 시작일에 따라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인플루엔자 동시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감염취약시설과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의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기 도래된 대상자는 동절기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