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권지혜 기자] 하동군의회가 오는 14일까지 2021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심의하는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의회는 첫날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개회식과 1차 본 회의를 열어 정례회 회기 결정의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박성곤의장은 “새해 예산심사에서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인을 예방하고, 군민에게 공정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달했습니다.

이어 열린 기획행정위원회는 소종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동군 자치법규 안 입법예고 조례안 등 10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정영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동군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 계정안 등 6건을 심의했고, 의회운영회는 이하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동군의회 포상 규칙 개정안을 각각 심의했습니다.

군의회는 정례회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 회의를 열어 2021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권지혜 기자 jihye00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