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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개최… 재난 대응 협업 강화

- 21일 재난 대응기관·민간단체 한자리에…기관 간 협조 체계 점검
-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응 대책,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2026-05-21(목) 21:50
[신동아방송 경남=김명수기자] 경상남도는 2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경상남도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일웅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경남지부 등 재난 관련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대표, 전문가 등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의 민간 부문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응대책과 민관 협업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최근 기후변화로 재난 유형이 다양해지고 예측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행정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간 긴밀한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 현장에서 기관·단체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를 통해 민간위원장으로 선임된 남정자 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행정과 민간이 한마음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도와 유관기관, 민간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일웅 도지사 권한대행은 “재난은 행정의 힘만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민간과 유관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촘촘한 재난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여름 풍수해와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총력 대응하고 있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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