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지역혁신 함께 이끌 적임자”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및 명예교수 355명이 권순기 경남교육감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며 지역 교육계에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다.
권선옥 교수를 비롯한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명예교수들은 18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순기 후보는 경남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역량과 비전을 갖춘 후보”라며 공식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현재 경남교육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기초학력 저하, AI시대 교육환경 변화 등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교육 현장 경험뿐 아니라 산업과 지역발전까지 함께 이해할 수 있는 통합형 리더십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수들은 권 후보가 연구자와 교육자, 대학 행정가로 활동하며 보여준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이들은 “권순기 후보는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센터를 유치해 OLED 핵심 원천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했고, 수많은 학생들의 글로벌 기업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며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것은 물론, 글로컬대학 사업과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과 대학,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 후보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연구와 교육, 대학 혁신 경험은 경남교육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단순한 정치적 지지 선언을 넘어, 지역 대학사회가 바라보는 경남 미래교육 방향성과 혁신 필요성을 함께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이번 교수·명예교수 355명의 집단 지지가 중도·보수 성향 교육계는 물론 학부모층과 지역 유권자들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권순기 후보 측은 “경남의 교육 경쟁력을 다시 세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체계를 만들라는 교육계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교육개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5(금) 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