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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대학가 상생형 월세 안정화 모델’구축

- LH 경남본부 방문, 청년매입 임대주택 확대 건의 -
- 대학생 임대인 중개인 대상 다양한 캠페인도 펼쳐 -

2026-03-04(수) 11:01
[신동아방송 경남진주=김명수기자] 진주시는 4일 최근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대학가 월세 안정화 대책과 관련해 대학생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이번 추진은 경상국립대 학생위원회의 기자회견 이후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 요구에 적극 대응한 결과로, 시는 신속한 협의와 현장 중심 실행을 통해 단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해왔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기자회견 다음날인 지난 1월 27일 부시장 주재 관계부서 회의를 통해 대책안을 마련했고, 2월 9일에는 5개 기관·단체가 ‘대학 캠퍼스 인근 월세 안정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월 10일 박일동 부시장이 발표한 ‘대학가 월세 안정화 대책’의 내용을 순차적으로 실행해 왔다.

우선 지난 2월 11일 경상국립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rientation) 행사장을 방문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 홍보물 6000여 장을 배부했으며, 2월 23일에는 관련 부서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 가호동 일원의 ‘청년 매입 임대주택’ 확대를 건의했다.
대학교 방문 청년 월세 지원 사업 등 홍보
LH방문 가호동 일대 청년매입임대주택 확대 건의

또한 2월 25일에는 경상국립대 졸업식장을 찾아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지원사업 ▲청년월세 지원사업 ▲찾아가는 임대차 법률 상담소 등을 운영해 사회 초년생들에게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가호동 주민들과는 임대인을 대상으로 투명한 관리비 부과와 과도한 월세 인상 자제 등 건전한 임대 환경 조성으로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착한 임대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인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주지회와는 ‘단순 거래 연결자’가 아니라 법률적·경제적·실무적 전문가로 고객의 안전한 의사 결정을 돕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진주시는 향후 청년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사업’도 마련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대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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